이 회장은 이날 사의 표명과 함께 “우리은행 말단 행원으로 입사해 회장까지 오른 것을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해 왔다”며 “다만 그동안 우리금융 민영화가 세번이나 추진돼 무산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낀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또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우리금융 민영화만은 꼭 성공해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는 뜻도 전할 계획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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