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룩스, 안전기 안 바꾸는 LED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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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다이오드(LED) 제조기업 테크룩스(사장 남기호)가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컨버터 내장형 LED램프를 개발했다.
LED램프를 사용하려면 형광등기구에 설치된 전자식 안전기까지 함께 바꿔줘야 하지만 이 제품은 100~150V의 교류전압을 직류전압으로 변환해주는 컨버터가 내장돼 있어 기존 안전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6월 기술표준원으로부터 KC 안전인증을 앞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32W짜리 일반 형광등과 비교했을 때 40%가량 전기료를 아낄 수 있고, 수명도 4만~5만시간(약 5년)으로 형광등보다 최대 10배 가까이 길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에너지소비 줄이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LED램프를 사용하려면 형광등기구에 설치된 전자식 안전기까지 함께 바꿔줘야 하지만 이 제품은 100~150V의 교류전압을 직류전압으로 변환해주는 컨버터가 내장돼 있어 기존 안전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6월 기술표준원으로부터 KC 안전인증을 앞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32W짜리 일반 형광등과 비교했을 때 40%가량 전기료를 아낄 수 있고, 수명도 4만~5만시간(약 5년)으로 형광등보다 최대 10배 가까이 길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에너지소비 줄이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