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15일 전국 아침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충청과 강원 일부지역은 4월에 때 아닌 영하권의 기온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전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서울은 13도에 머물겠고 대구는 18도로 전일보다 3도 가량 낮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남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점차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충청과 경북에선 아침부터 낮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높게 일겠다.

다음날인 화요일부터 날이 풀리겠지만 목요일까지 중부지방에는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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