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9시 31분 현재 플랜티넷은 전날보다 450원(3.53%)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청소년유해물 차단프로그램의 의무화 추진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개인용 단말기를 이용한 해외 음란·폭력 사이트에 대해 전기통신사업자가 청소년유해매체물 차단프로그램의 제공 및 이용 고지를 의무화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이날 경기신문이 보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