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FTA 컨설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관세청은 FTA를 활용하는 중소기업들이 원산지 검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관세청은 지원 사업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이날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맞춤형 컨설팅, 원스톱 지원센터, 고용지원 사업, 인력 양성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은 FTA를 활용하려고 해도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과 관련,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증빙서류와 검증 절차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 뿐 아니라 원산지 관리 시스템 구축을 도와주는 실용적인 컨설팅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