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취약여성 지원 50억원 출연…여성가족부와 공동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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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등 여성 취약층의 자립을 돕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사장(52·왼쪽)은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오는 7월1일 디아지오코리아 재단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앞으로 5년간 총 50억원의 재원을 출연해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오른쪽)와 공동으로 여성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직업훈련 및 취업 지원, 위기 지원을 위한 상담전화 설치·운영 등이 포함된다.
김 사장은 “이번 재단 출범은 디아지오가 아시아태평양 본부가 최근 발표한 ‘플랜 더블유(Plan W)’와 맥을 같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랜 더블유는 디아지오 아·태지역본부가 지난해 하반기 발표한 여성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이다. 디아지오 아·태지역본부는 이를 위해 2017년까지 1000만달러를 출연할 예정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사장(52·왼쪽)은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오는 7월1일 디아지오코리아 재단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앞으로 5년간 총 50억원의 재원을 출연해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오른쪽)와 공동으로 여성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직업훈련 및 취업 지원, 위기 지원을 위한 상담전화 설치·운영 등이 포함된다.
김 사장은 “이번 재단 출범은 디아지오가 아시아태평양 본부가 최근 발표한 ‘플랜 더블유(Plan W)’와 맥을 같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랜 더블유는 디아지오 아·태지역본부가 지난해 하반기 발표한 여성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이다. 디아지오 아·태지역본부는 이를 위해 2017년까지 1000만달러를 출연할 예정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