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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규모 7.8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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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에서 강진이 발생해 최소 40명이 사망했다.



    이란 남동부의 파키스탄 접경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16일 발표했다.

    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한국시간 오후 7시30분) 발생한 진원의 깊이는 15.2㎞였다.

    이란 국영TV는 이번 지진으로 최소 40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지진의 충격은 뉴델리와 두바이, 바레인 등에서도 감지될 정도로 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에서는 지난 주에도 6.3 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37명이 숨지고 850명 이상이 다쳤다.

    또한 10년 전인 2003년에는 고대도시 `밤(Bam)`에서 강진이 발생해 당시 도시인구의 4분의 1인 3만 1천 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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