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총영사관이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던 한인 57명 중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없다고 밝혔다.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던 한국인들은 총영사관이 확인할 당시 버스 두 대에 나눠 타고 있었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한인 참가자 대부분은 세계3대 마라톤대회 중 하나인 보스턴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서 온 사람들로 알려졌다.

총영사관은 대회 참가자, 관광객, 대회를 지켜보던 관중 등 아직 확인되지 않은 한국인 피해자가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한경닷컴 권효준 학생인턴기자 winterrose6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