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사담당자 10명중 4명 "무임승차 직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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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 담당자 10명 중 4명은 자기 회사 내에 일은 하지 않고 동료에게 묻어가는 '무임승차' 직원이 있다고 생각했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지난 1∼4일 기업 인사 담당자 2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4.3%가 "우리 회사에 무임승차하는 직원이 있다"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내 '무임승차자'는 사원급(41.7%)이 가장 많았고 대리급(21.3%), 과장급(19.7%), 부장급(17.3%) 순이었다.
한편, 무임승차자는 전체 직원의 20%를 구성하며 이들이 한 해 기업에 끼치는 손실은 1인당 평균 1646만 원 수준인 것으로 추산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취업포털 '사람인'은 지난 1∼4일 기업 인사 담당자 2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4.3%가 "우리 회사에 무임승차하는 직원이 있다"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내 '무임승차자'는 사원급(41.7%)이 가장 많았고 대리급(21.3%), 과장급(19.7%), 부장급(17.3%) 순이었다.
한편, 무임승차자는 전체 직원의 20%를 구성하며 이들이 한 해 기업에 끼치는 손실은 1인당 평균 1646만 원 수준인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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