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7일 미국 방문시 수행하는 경제 사절단이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질 전망이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를 포함한 최고경영자(CEO)와 주요 경제단체장, 금융계, 중견·중소기업 대표, 여성·벤처기업인, 업종별 대표 등이 사절단에 포함된다.

이전 대기업 경영자 위주로 20∼30명 선에서 꾸려졌던 이명박 정부 등에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많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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