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대표단, 17일 남북출입국사무소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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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 기업대표들이 17일 개성공단 주재원들에게 식량 등 필수품을 제공하기 위해 경의선 남북출입국사무소(CIQ)에 모인다.
방북 대표단은 북한 측이 통행을 허가하면 바로 출발해 공단에서 1박2일을 보내고 다음날 오전 10시 돌아올 계획이다.
북한 측은 매일 오전 7∼8시 CIQ에서 공단 통행허가 여부를 통보해왔다.
대표단은 차량 3대에 약간의 쌀과 밑반찬, 의약품을 가져갈 예정이다.
현재 개성공단 내에 식량 상황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협회 측은 전했다.
한편, 협회 대표단과는 별도로 역대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이 중심이 된 범 중소기업계 방북대표단 10여 명도 오는 22일 공단 방문을 추진 중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방북 대표단은 북한 측이 통행을 허가하면 바로 출발해 공단에서 1박2일을 보내고 다음날 오전 10시 돌아올 계획이다.
북한 측은 매일 오전 7∼8시 CIQ에서 공단 통행허가 여부를 통보해왔다.
대표단은 차량 3대에 약간의 쌀과 밑반찬, 의약품을 가져갈 예정이다.
현재 개성공단 내에 식량 상황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협회 측은 전했다.
한편, 협회 대표단과는 별도로 역대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이 중심이 된 범 중소기업계 방북대표단 10여 명도 오는 22일 공단 방문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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