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공개된 지 4일 만에 아이튠즈 세계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하고 있던 핑크(P!ink)의 `저스트 기브 미 어 리즌(Just Give Me a Reason)`는 2위로 하락했고 3위는 리한나(Rihanna)의 `스테이(Stay)`가 차지했다.



현재 `젠틀맨`은 체코, 핀란드, 홍콩, 싱가포르, 스웨덴, 스위스, 베트남 등 27개국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 일본에서 6위, 영국, 프랑스 7위, 독일 12위, 미국 18위를 차지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 역시 빠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어 공개 3일만인 16일 오전 7000만 뷰를 넘어서며 `강남스타일`에 이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싸이는 지난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단독콘서트 `해프닝`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남과 동시에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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