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케어 부담된다면? 실속 있게 셀프로 해결하자!
[뷰티팀]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면서 결혼 시즌 또한 한창인 4월의 봄이다. 배우 김정화가 CCM 가수 유은성과의 결혼을 알리며 훈훈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박솔미 또한 한재석과 4월21일 화촉을 앞두고 있어 스타들의 결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박솔미는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헤어숍을 배경으로 보약을 들고서 셀카를 찍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것. 이에 누리꾼들은 결혼을 앞두고 관리하는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누리꾼들이 추측하듯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이고 싶은 날이 있다면 바로 웨딩마치를 올리는 날일 것이다. 단 하루뿐인 특별한 그날을 위해 많은 예비 신부들이 매끄러운 피부와 군살없는 바디라인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이를 겨냥해 대다수의 피부과에서 웨딩과 관련된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결혼준비로 심신이 지친 예비 신부들을 위해 간단한 피부 관리부터 보톡스, 리프팅 등 시술을 겸한 관리까지 다양한 케어 프로그램들이 준비해 더욱 편리하게 웨딩을 준비할 수 있게 하는 것.

하지만 결혼 준비만으로도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드는 탓에 웨딩 케어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신부들도 있다. 이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웨딩 케어로 실속 있고 효과 만점의 변화를 꾀해보자.

1. 깔끔한 세안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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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의 기본 중 기본은 역시 세안. 피부미인들에게 비결을 물어보면 하나같이 깨끗한 클렌징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강조한다.

세안 시 어떤 온도의 물로 세안을 하는 가도 역시 놓치지 말아야한다. 모공에 쌓인 노폐물과 피부에서 분비되는 피지 등을 깨끗하게 닦아내고 청결을 유지하려면 따뜻한 25도 내외의 물로 세안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예식장에서 매끄럽게 빛나는 피부를 자랑하고 싶다면 세안의 중요성을 명심해야 한다. 이에 클렌징 제품 하나를 고를 때도 피부 타입과 효능, 세정력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까다로워져야 할 필요가 있다.

혹시나 모를 트러블에 대비해 예비 신부들은 얼굴에 닿는 제품 하나도 꼼꼼히 체크해야하는 것. 광채 피부를 위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제품들로 찾아보는 것이 좋다.

거미 화장품 오엔비 파우더워시는 거미에서 추출한 아라자임 성분으로 자극이 없고 각질제거에 탁월해 매일 필링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마법의 가루라고 칭하는 고운 입자가 보이지 않는 깊숙한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해준다.

2. 피부에 좋은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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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좋은 음식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대로 과일이나 채소를 꼽을 수 있다.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야채를 비롯해 생선과 해조류 등은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주기에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BEST 1. 녹황색 채소
녹황색 채소류는 비타민A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칙칙한 피부 톤을 밝아지도록 돕는다. 특히 오이는 수분을 많이 함유해 보습을 더해주는 한편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양배추는 노화 방지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설포라판 복합체 성분을 지니고 있다. 샐러드를 비롯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서 섭취하도록 하자.

BEST 2. 등 푸른 생선
참치, 연어, 고등어를 비롯한 등 푸른 생선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다. 이들을 섭취하면 피부 건조 현상을 막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피부의 보습 관리를 도우며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피부 뿐 아니라 DHA 성분으로 아이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고 EPA가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BEST 3. 신맛 나는 과일
비타민C를 함유한 화장품을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비타민C 성분은 피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콜라겐 형성을 촉진하는 비타민C는 레몬, 오렌지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콜라겐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으면 피부가 쳐지게 되고 주름이 늘어난다. 피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시큼한 과일을 가까이하는 것이 좋다.

3. 운동 부족? 자기 전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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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상상하니 다이어트 욕구가 불타오르지만 이내 포기하고 만다. 평생 기억될 결혼식을 퉁퉁한 얼굴과 몸매로 남기기는 싫지만 결혼 준비로 운동할 시간조차 쉽게 가질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

이때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칭만 꾸준히 해도 달라지는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스트레칭은
몸의 활력을 부여하며 몸매의 탄력까지 더할 뿐만 아니라 신체리듬을 원활하게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쉽게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하니 매일 자기 전이나 짬이 나는 시간을 이용해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결혼 전에 중요치 않은 것은 없겠으나 그 중 제일은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심신에 안정을 취해주는 데 있다. 일생 한 번 뿐일 그 날, 사랑스러운 봄의 신부가 되기 위해 평소 꾸준한 습관을 가지고 관리하도록 하자.
(사진출처: 박솔미 트위터, 거미화장품 ONB, 오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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