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난 1분기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인 8%를 크게 밑돈 7.7%에 그치면서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잇달아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있습니다.

JP모건은 올해 중국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8.2%에서 7.8%로 0.4%포인트 낮췄고, 세계은행도 전망치를 연초에 제시한 8.4%에서 8.3%로 0.1%포인트 하향조정했습니다.

소시에테제네랄은 7.8%에서 7.6%로, 호주뉴질랜드은행은 8.1%에서 7.8%로 각각 낮췄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중국이 세계 경제의 성장 엔진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는 비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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