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사퇴의사를 밝힌 이지송 LH사장이 임기를 채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사의를 표명한 이지송 사장의 사표를 아직 수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상 공공기관 사장 공모 절차가 2~3달이 걸리는 점을 감안할 때 이 사장은 오는 9월30일까지인 임기를 모두 채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별도로 차기 LH 수장으로는 한만희 전 국토해양부 1차관과 하성규 전 중앙대 부총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 전 차관은 수년간 주택정책을 관장해온 인물로 국토부 산하 공기업 차기 사장에 가장 먼저 오르내리는 인물입니다.



또, 거론되고 있는 하성규 전 중앙대 부총장은 국토부 도시계획 토론회나 정책자문에 여러 번 참여하며 주택정책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왔습니다.



교수 출신을 선호하는 박근혜정부의 특성상 하 교수도 강력한 차기 사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출연] 금값 33년만에 대폭락‥금융시장 `패닉`
ㆍ토니안 혜리 열애, 아이돌의 만남..16살 차
ㆍ`열애` 혜리, 미모 물 올랐다 했더니... 토니안 사랑 효과?
ㆍ거대달팽이 습격.. “집까지 갉아먹어” 美 플로리다 공포
ㆍ슈퍼추경 17.3조원..경기 마중물 되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