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지속적인 양적완화 정책으로 인해 기업들의 부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금융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IMF는 글로벌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저금리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업들의 자금 차입 기준이 느슨해지고 이로 인해 부채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특히 "연금펀드와 보험사들이 지급해야할 보험금에 비해 보험료로 챙기는 자금이 부족한 펀딩 갭(funding gap)을 만회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노리고 높은 위험을 부담하고 있다"며 이같은 기관들의 운용방식이 기업 부채를 늘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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