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엘앤디가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 발행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삼진엘앤디는 전날보다 160원(3.65%) 내린 4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진엘앤디는 전날 12.31%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지만 BW발행 소식에 이날 주가는 약세로 돌아섰다.

삼진엘앤디는 전날 운영자금 1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한양증권 등을 대상으로 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00%, 3.00%이며 사채 만기일은 2017년 10월 19일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