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를 나타내던 코스닥 지수가 낙폭을 축소하고 보합권내에서 등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 대비 0.09포인트(0.02%) 오른 558.63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35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과 외국인은 32억원, 6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 등락은 엇갈리고 있다. 제약, 기타제조, 운송장비부품, 소프트웨어 등은 0~1%대 오르고 있지만 코스닥신성장, IT 부품, 운송 등은 0~1%대 내리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CJ E&M, 젬백스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의 지분 매각 번복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3%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GS홈쇼핑, 다음 등은 내리고 있다. 동서, SK브로드밴드는 보합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39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469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