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로스트사가' 북미 공개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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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가 다음날 북미 지역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로스트사가'는 조이맥스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위메이드가 서비스하는 게임이다.
지난 2월 '로스트사가'의 서비스 권한 전체를 확보한 위메이드는 북미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등 해외 핵심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로스트사가'는 위메이드의 북미 법인 '위메이드 USA'를 통해 북미 지역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70여종의 풍부한 캐릭터를 활용한 개성 있는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사전 공개서비스에서 이용자 반응이 폭발적이었으며 앞으로 대규모 업데이트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또 '로스트사가'의 중국 시장 진출 초읽기에도 들어갔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게임 시장으로 손꼽히는 중국은 시장 내 액션대전게임 장르가 아직 비어있고 청소년 이용층이 두터워 지고 있다"며 "지난 10여년간 '미르의전설' 시리즈를 통해 쌓아온 현지 경험을 적극 활용해 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지난 2월 '로스트사가'의 서비스 권한 전체를 확보한 위메이드는 북미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등 해외 핵심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로스트사가'는 위메이드의 북미 법인 '위메이드 USA'를 통해 북미 지역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70여종의 풍부한 캐릭터를 활용한 개성 있는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사전 공개서비스에서 이용자 반응이 폭발적이었으며 앞으로 대규모 업데이트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또 '로스트사가'의 중국 시장 진출 초읽기에도 들어갔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게임 시장으로 손꼽히는 중국은 시장 내 액션대전게임 장르가 아직 비어있고 청소년 이용층이 두터워 지고 있다"며 "지난 10여년간 '미르의전설' 시리즈를 통해 쌓아온 현지 경험을 적극 활용해 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