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해외 물류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중동법인을 세웠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에는 터키 이스탄불에도 사무소를 열었으며 올해 안에 법인으로 전환, 사업 규모를 키울 계획이다. 기존 동유럽 슬로베니아 법인과 연계, 중동·아프리카·동유럽 일대에서 물류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란 설명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