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재난 대비 및 이재민들의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위해 이 기관이 30억원을 후원한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 기공식이 18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긴급구호종합센터는 연면적 1896.87㎡인 지하 1층, 지상 3층 구조의 건물이다. 종합상황실, 구호창고, 재난심리상담센터, 각종 강의실, 재난 상황 체험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시삽순으로 진행됐고, 예탁원은 후원기관으로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예탁원, 후원 긴급구호종합센터 기공식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