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 이익 안정성 돋보여"-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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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9일 솔브레인에 대해 "이익 안정성이 돋보인다"면서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5만6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이승철 연구원은 "코스피(KOSPI) 대형주들의 실적 발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중견기업인 솔브레인의 실적에 대한 신뢰성은 단연 돋보인다"며 "따라서 솔브레인의 꾸준한 실적 성장성은 투자자들의 신뢰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솔브레인보다 탁월한 이익률, 혹은 성장률을 보이는 정보기술(IT) 업체들은 많지만 솔브레인만큼 꾸준한 실적을 보이는 업체는 찾기 힘들다는 점에서 실적에 기반한 주가 랠리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판단했다.
솔브레인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151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252억원으로 그 규모는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전방 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모두 통상적으로 1분기가 비수기이지만 이 회사의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 업체들의 1분기 가동률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솔브레인 역시 비수기 영향을 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4%와 13% 증가한 6658억원과 114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승철 연구원은 "코스피(KOSPI) 대형주들의 실적 발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중견기업인 솔브레인의 실적에 대한 신뢰성은 단연 돋보인다"며 "따라서 솔브레인의 꾸준한 실적 성장성은 투자자들의 신뢰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솔브레인보다 탁월한 이익률, 혹은 성장률을 보이는 정보기술(IT) 업체들은 많지만 솔브레인만큼 꾸준한 실적을 보이는 업체는 찾기 힘들다는 점에서 실적에 기반한 주가 랠리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판단했다.
솔브레인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151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252억원으로 그 규모는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전방 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모두 통상적으로 1분기가 비수기이지만 이 회사의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 업체들의 1분기 가동률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솔브레인 역시 비수기 영향을 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4%와 13% 증가한 6658억원과 114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