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19일 오전 9시 7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1700원(1.98%) 오른 8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이같은 LG전자의 강세는 옵티머스 시리즈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따른 이익 개선 가시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에서는 스마트폰 판매 호조외에도 가전제품 신제품 효과와 에어컨 부문 계절적 성수기로 LG전자가 실적 호조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