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1120원대 초반 제한적 등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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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20원대 초반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0.50~1124.00원에서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5.50원 오른 1124.0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전날 NDF가 하락한 영향으로 이날 원·달러 환율도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최근 달러 강세 기조의 약화가 미국 경제 영향권에 있는 원화에도 악재로 작용하면서 서울 외환시장은 방향성을 쉽게 잡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환율은 1120원대 초반대에서 박스권 움직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17.00~112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지난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0.50~1124.00원에서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5.50원 오른 1124.0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전날 NDF가 하락한 영향으로 이날 원·달러 환율도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최근 달러 강세 기조의 약화가 미국 경제 영향권에 있는 원화에도 악재로 작용하면서 서울 외환시장은 방향성을 쉽게 잡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환율은 1120원대 초반대에서 박스권 움직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17.00~112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