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루산(蘆山)현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가 현재 각각 180명, 24명으로 파악됐다고 연합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부상자 숫자도 1만1227명으로 늘었다.

이처럼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되면서 사상자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지만 당국은 2008년 쓰촨 대지진 같은 대규모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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