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철은 교차로 ‘꼬리물기(정지선 미준수)’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7일까지 한 달간 캠코더 영상단속을 실시한 결과 교차로 발생 교통사고 건수는 89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5건(31.6%) 감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9명 줄어든 6명이었다. 부상자는 지난해 1951명보다 667명(34.2%)이 줄어 1284명을 기록했다. 정지선 준수율은 70.1%로 지난해 11월 평균인 60.1%보다 10%포인트 향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