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앙부처 정원을 향후 5년간 매년 1300명씩 총 6500명을 감축하고 여기서 확보한 인력을 국정과제나 부처 간 협업과제 추진에 투입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하고 있는 ‘부처 간 칸막이 해소’를 위해서다. 안전행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도 정부조직관리지침’을 확정, 국무총리 승인을 거쳐 22일 각 부처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21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