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나흘째 폭락하며 2만원대로 내려앉았다.

22일 오전 9시1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4700원(14.99%) 떨어진 2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간 46.4%가 떨어졌다.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이 '공매도 세력과의 싸움에 지쳤다'며 지분을 팔겠다고 선언한 지난 16일 잠시 상승했다가 내리 하락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어지는 주가 하락에 주식 담보 대출에 따른 반대매매가 나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