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진테마株, 아시아 연쇄 지진…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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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에서 연쇄적으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지진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를 타고 있다.
22일 오전 9시30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450원(3.60%) 상승한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후 사흘째 반등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2008년 참사 이후 중국 쓰촨지역 굴삭기 판매가 증가한 경험에 비춰 수혜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증권업계에서는 피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고 정부의 부양의지가 당시보다 약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적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시장에선 내진배관설비 관련 이음쇠를 생산하는 AJS가 70원(9.00%) 뛴 848원을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내진 교량받침대 업체인 삼영엠텍(5.23%)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남서쪽으로 170㎞ 떨어진 야안시 루산현에서 지난 20일 오전 규모 7.0의 강진이 일어났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2일 오전 9시30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450원(3.60%) 상승한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후 사흘째 반등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2008년 참사 이후 중국 쓰촨지역 굴삭기 판매가 증가한 경험에 비춰 수혜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증권업계에서는 피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고 정부의 부양의지가 당시보다 약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적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시장에선 내진배관설비 관련 이음쇠를 생산하는 AJS가 70원(9.00%) 뛴 848원을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내진 교량받침대 업체인 삼영엠텍(5.23%)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남서쪽으로 170㎞ 떨어진 야안시 루산현에서 지난 20일 오전 규모 7.0의 강진이 일어났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