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기관 매수에 1%대 상승…지진테마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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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폭을 1%대로 확대하고 있다.
22일 오후 1시11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47포인트(1.01%) 오른 546.93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던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규모를 키우자 상승폭을 확대, 오름세로 방향을 튼 모습이다.
외국인은 390억원, 기관은 44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466억원 매도 우위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신성장(3.92%), 의료정밀기기(2.44%), 기타제조(2.07%), 출판매체복제(1.86%)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가격제한폭까지 밀렸던 셀트리온이 낙폭을 7%대로 축소하면서 제약업종도 5%대 밀리다가 현재는 0.54% 내리는데 그치고 있다.
그밖에 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강세다.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동서, CJ E&M, SK브로드밴드, 다음, 에스에프에이 등이 상승 중이다.
CJ오쇼핑, GS홈쇼핑은 내리고 있다.
중국 쓰촨성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에서 연쇄적으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지진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를 타고 있다. AJS가 10%대 급등 중이며 삼영엠텍, 유니슨, KT서브마린 등은 3~5%대 오르고 있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604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31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거래량은 3억670만주, 거래대금은 1조8300억원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22일 오후 1시11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47포인트(1.01%) 오른 546.93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던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규모를 키우자 상승폭을 확대, 오름세로 방향을 튼 모습이다.
외국인은 390억원, 기관은 44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466억원 매도 우위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신성장(3.92%), 의료정밀기기(2.44%), 기타제조(2.07%), 출판매체복제(1.86%)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가격제한폭까지 밀렸던 셀트리온이 낙폭을 7%대로 축소하면서 제약업종도 5%대 밀리다가 현재는 0.54% 내리는데 그치고 있다.
그밖에 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강세다.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동서, CJ E&M, SK브로드밴드, 다음, 에스에프에이 등이 상승 중이다.
CJ오쇼핑, GS홈쇼핑은 내리고 있다.
중국 쓰촨성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에서 연쇄적으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지진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를 타고 있다. AJS가 10%대 급등 중이며 삼영엠텍, 유니슨, KT서브마린 등은 3~5%대 오르고 있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604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31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거래량은 3억670만주, 거래대금은 1조8300억원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