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신도시 우미린', "2년간 살아보고 구입하세요"
우미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우미린’(사진) 아파트 미분양 가구에 대해 ‘프리 리빙제(선임대 후분양)’를 실시한다. 이 제도는 입주자가 전세로 2년간 살아보고 매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전용면적 105㎡는 8000만원, 130㎡는 9000만원에 입주할 수 있다.

다만 전세금을 내면 소유권이 일단 세입자에게 이전된다. 회사 측이 중도금 대출이자, 취득세, 재산세, 등기비 등을 선지원한다. 이 단지는 중대형 1058가구로 조성됐으며 1층은 필로티로 만들어졌다. 단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면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화역과 5호선 개화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M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서울 중심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와 3분 거리에 한가람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있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잔금은 입주와 동시에 내면 된다. 1661-5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