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550선을 회복하며 이틀째 오르고 있다.

23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 대비 3.44포인트(0.63%) 오른 550.5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억원, 7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14억원 매도 우위다.

전 업종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제약업종은 2% 넘게 반등하고 있다.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제조 등은 1%대 오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동반 강세다.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닷새 만에 폭락세를 딛고 6%대 상승하고 있으며 파라다이스, CJ오쇼핑, GS홈쇼핑, 동서, CJ E&M, SK브로드밴드, 씨젠 등도 강세다.

종목별로 비에이치는 깜짝 실적 진단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3% 가까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584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25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