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CA자산운용(대표이사 이태재)은 코스피200 일일 등락률의 2배 성과를 추구하는 'NH-CA 코리아 2배 레버리지 펀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펀드는 주식시장이 상승추세를 이어가는 국면에서 레버리지 복리효과로 인해 2배 이상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중도환매수수료가 없고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지수 선물 등에 투자하기 때문에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된다.

박영수 리테일마케팅본부장은 "2배 레버리지 펀드는 주식시장이 하락하게 되면, 지수보다 더 높은 손실이 발생하는 위험이 있다"며 "따라서 주식시장의 등락을 활용하여 단기 목표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이 펀드는 KB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