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이엔씨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자사주 처분으로 인한 유동성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삼영이엔씨는 전날보다 100원(1.19%) 오른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85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영이엔씨는 유통주식수 확대 및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지분 참여를 목적으로 16억1200만원 규모의 자사주 20만주를 이날 장 개시전 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키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