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3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30일 연세대학교를 방문하여 취임 후 첫 '꿈을 나누는 캠퍼스 금융토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원장은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등 CEO급 금융인들과 함께 금융소비자보호, 서민금융부담 완화, 중소기업 지원 강화, 가계부채 연착륙 방안 등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금융인재의 꿈을 가진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금융계 리더와의 '산학멘토링' 및 채용관련 Q&A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