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금값,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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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23일 소폭 하락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1센트 떨어진 배럴당 89.18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2센트 빠진 배럴당 100.27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세계 2위 석유 소비국인 중국의 4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5에 그쳐 중국경제 성장이 둔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달의 51.6보다 낮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작년 4분기보다 0.2%포인트 낮은 7.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금값은 주가 상승세와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 반전했다. 6월물 금은 전날보다 12.40달러(0.9%) 떨어진 온스당 1,408.80달러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