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도 육성 클라우딩컴퓨팅 관련株 '주목'-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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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4일 올해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은 피부로 느낄 만큼 뚜렷하게 확산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며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정부 프로젝트에 이미 참여하고 있는 기업과 관련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김병연 애널리스트는 "해외 글로벌 공공 클라우드서비스 시장은 2016년까지 연평균 25% 성장이 예상되며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산업은 2011년 1.5억 달러에서 2014년 4.6억 달러로 연평균 45%씩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선진국은 이미 정부 차원의 범국가적 정책을 통해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활성화 전략을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은 정부 주도 발주를 통해 클라우드컴퓨팅 인프라 구축 및 성장을 촉진시킬 전망"이라고 했다.
기획재정부가 MOSF 3.0을 조기 추진하는 상황에서 박근혜 정부는 IT와 콘텐츠 및 정부데이터를 활용한 IT서비스 융합 중심의 창조 경제를 추구하는 동시에 정부와 국민간 소통을 위해 정부 데이터 공유 및 공개를 추진 중이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공공 클라우드의 활성화 및 클라우드컴퓨팅 인프라구축이 우선적으로 수반될 수밖에 없다"면서 "정부 데이터 공개를 법령(클라우드발전법)으로 구체화하려는 법제화 시점을 전후로 클라우드컴퓨팅 산업에 대한 관심이 추가로 증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국의 2013년도 정보통신기술 진흥 시행계획에 따르면 2013년 2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클라우드 관련 프로젝트 외에 신규로 40억원 이상의 신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 관련 프로젝트에 이미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KT, 가온미디어 등이 있으며 정부 발주 및 정부 주도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참여 가능 기업은 SK텔레콤, SK C&C, 한글과컴퓨터, 더존비즈온, 다우기술 등"이라며 "ICT관련 신정부 수혜 업종으로 클라우드컴퓨팅 관련주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병연 애널리스트는 "해외 글로벌 공공 클라우드서비스 시장은 2016년까지 연평균 25% 성장이 예상되며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산업은 2011년 1.5억 달러에서 2014년 4.6억 달러로 연평균 45%씩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선진국은 이미 정부 차원의 범국가적 정책을 통해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활성화 전략을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은 정부 주도 발주를 통해 클라우드컴퓨팅 인프라 구축 및 성장을 촉진시킬 전망"이라고 했다.
기획재정부가 MOSF 3.0을 조기 추진하는 상황에서 박근혜 정부는 IT와 콘텐츠 및 정부데이터를 활용한 IT서비스 융합 중심의 창조 경제를 추구하는 동시에 정부와 국민간 소통을 위해 정부 데이터 공유 및 공개를 추진 중이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공공 클라우드의 활성화 및 클라우드컴퓨팅 인프라구축이 우선적으로 수반될 수밖에 없다"면서 "정부 데이터 공개를 법령(클라우드발전법)으로 구체화하려는 법제화 시점을 전후로 클라우드컴퓨팅 산업에 대한 관심이 추가로 증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국의 2013년도 정보통신기술 진흥 시행계획에 따르면 2013년 2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클라우드 관련 프로젝트 외에 신규로 40억원 이상의 신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 관련 프로젝트에 이미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KT, 가온미디어 등이 있으며 정부 발주 및 정부 주도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참여 가능 기업은 SK텔레콤, SK C&C, 한글과컴퓨터, 더존비즈온, 다우기술 등"이라며 "ICT관련 신정부 수혜 업종으로 클라우드컴퓨팅 관련주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