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이틀째 반등하며 3만원을 웃돌고 있다.

24일 오전 9시1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200원(4.1%) 오른 3만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이 '공매도 세력과의 싸움에 지쳤다'며 지분을 팔겠다고 선언한 지난 16일 잠시 상승했다가 4거래일 연속 폭락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그러나 전날부터 반등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시장에서는 저가 매수세와 더불어 공매도에 따른 숏커버링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