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은 세종시 1-1생활권 L4블록에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파크뷰’의 모델하우스를 2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중흥S-클래스 파크뷰’는 지하 1층, 지상 12~18층 7개동으로 총 365가구(전용 59~84㎡)로 꾸려진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4·1 부동산 대책’의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면제 대상에 포함되는 수혜단지로 꼽힌다.

[Real Estate] 세종'중흥S-클래스 파크뷰', 4베이 중소형…통풍·채광 뛰어나
전 가구를 4베이로 꾸며 통풍과 채광이 우수한 편이다. 주방은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하도록 만들었다. 수납을 최대한 많이 할 수 있도록 곳곳에 수납장을 설치했다.

주방과 거실 사이에는 주방에서 거실쪽을 향해 놓은 바(bar) 형태인 아일랜드 식탁을 만들었다. 조리대와 식탁을 겸하고 아래쪽엔 수납장을 설치해 주방이 거실로 노출되는 것을 막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32만㎡가량의 공원이 있다. 단지 주변에 만들어지는 특별계획구역에는 블록형 단독주택 등 저밀도 주거지로 마을이 들어서 차별화된 주거생활권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에코힐링’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수한 교육환경 또한 이곳의 자랑이다. 특목고를 비롯 초등학교 5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 등 8개의 학교가 가까이 있다.

단지 근처엔 대전~세종~조치원을 잇는 외곽순환도로가 있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공서비스를 한곳에 모아놓은 ‘복합커뮤니티센터’도 들어올 예정이다.

중흥건설은 이번 5차 분양까지 포함해 올해 세종시에만 34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세종시에 분양한 ‘중흥S-클래스’ 1~3차 4213가구와 함께 총 7700여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중흥S-클래스 파크뷰’의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의 1에 있다. 1577-2264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