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오후 3시 현재 4·24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31.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3개 지역에서 7시간 동안 총 선거인수 36만9805명 중 11만4872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구별로는 서울 노원병 31.6%, 부산 영도 26.7%, 충남 부여·청양 35.9%를 각각 기록했다.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선거를 포함한 재·보선 지역 12곳의 평균 투표율은 25.3%로 집계됐다.

이르면 밤 10시께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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