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중소기업 품질혁신 전진대회’를 열었다. 지일남 대성정밀기계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정진표 엔브이에이치코리아 대표가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옥열 화신 대표와 이원주 원진엠앤티 대표가 산업포장을 받는 등 53명이 훈·포장 및 표창을 수상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을 2차 이하 협력기업으로 확대하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