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측정기 제조기업 인포피아(회장 배병우)가 1분기 매출 122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각각 22%, 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주력 제품인 혈당측정기 매출이 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7%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미주와 유럽이 매출의 60%를 차지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