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JTBC ‘미라클 코리아’에는 프랑스에서 온 아크로바틱 농구팀 ‘크레이지 덩크스’ 선수 5명이 출연해 공중제비를 접목한 화려한 농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인간 피라미드 덩크슛을 선보인 아크로바틱 농구팀의 권유에 사유리는 흔쾌히 무대 위로 올랐다.
사유리는 한 선수의 목마를 타고 공을 들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사유리를 향해 달려오던 선수가 돌발적으로 볼에 키스했다.
그러자 사유리가 "왜 입술에 안 해줬는지 슬프다"고 말했고, 그는 주저 없이 다시 사유리의 입술에 키스했다. 갑작스러운 키스에도 사유리는 당황하지 않고 이에 응했다.
그 옆에서 지켜보던 송은이는 “나는 왜 안 해줘”라고 격분하며 키스를 요구했지만 냉정히 돌아서 버리는 선수들의 모습에 관객들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라클 코리아'는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