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외교안보장관 회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위협이 고조된 지난 2일 이후 새 정부 들어 두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정부가 추가로 대화 제의를 할지, 아니면 중대조치를 즉각 이행할지 등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는 박 대통령 외에 청와대에서 허태열 비서실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이, 정부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남재준 국정원장이 참석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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