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주가가 지난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장중 반등을 시도 중이다.

기아차는 이날 오후 2시 1분기 영업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기아차의 연결 기준 1분기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액 11조3056억원, 영업이익 7217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8505억원이다.

기아차는 26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0.95% 오른 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는 장초반 -1% 이상 하락하며 5만1900원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기아차는 이날까지 사흘 연속 상승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