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브리프] 서울 동작구, 내달 3일 수해예방 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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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다음달 3일 사당1동 친수공원 일대(사당역 10번출구)에서 구청 직원을 비롯해 민방위대원, 소방서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해대비 종합훈련을 갖는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훈련에는 각 동장과 수방담당 공무원, 통장 및 지역주민도 참관을 하게 된다.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시 노면수 유입차단과 건물별 물막이판을 동시에 설치하면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양수기를 이용한 침수상가 배수훈련과 가상 침수피해지역에서 오물수거 훈련, 방역차량을 이용한 기동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배수훈련은 지하에 빗물이 찼을 때를 가정, 양수기를 이용해 피해지역에 고인 물을 퍼내고 소방차가 동원돼 상가 지하에 유입된 빗물을 직접 퍼내는 등 가상훈련을 실시한다. 구는 각종 피해발생시 응급조치 및 복구요령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고, 수방장비 작동 등 현장실습도 실시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시 효과적으로 대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청, 유관기관, 주민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이날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훈련에는 각 동장과 수방담당 공무원, 통장 및 지역주민도 참관을 하게 된다.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시 노면수 유입차단과 건물별 물막이판을 동시에 설치하면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양수기를 이용한 침수상가 배수훈련과 가상 침수피해지역에서 오물수거 훈련, 방역차량을 이용한 기동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배수훈련은 지하에 빗물이 찼을 때를 가정, 양수기를 이용해 피해지역에 고인 물을 퍼내고 소방차가 동원돼 상가 지하에 유입된 빗물을 직접 퍼내는 등 가상훈련을 실시한다. 구는 각종 피해발생시 응급조치 및 복구요령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고, 수방장비 작동 등 현장실습도 실시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시 효과적으로 대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청, 유관기관, 주민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