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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지난 22일부터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양도세 감면의 첫 수혜 단지로 부각되면서, 계약 첫날부터 수요자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양도소득세 감면 적용 시점 이후 계약을 진행하는 단지로는 포스코건설이 충남 아산시에 분양한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가 있다. 전용면적 72~99㎡, 총 796가구가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5월1일부터 계약을 실시한다.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500만원)도 제공된다.
포스코건설이 부산시 연제구에 공급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22일부터 계약을 실시했다. 아파트 232가구(전용면적 59~84㎡)가 양도세 혜택을 받게 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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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의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 도 수혜 대상이다.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에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전용 62~84㎡, 총 94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계약은 5월 8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신동아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L6블럭에서 선보이는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는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세종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다. 전용면적 59~84㎡, 총 5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5월8일부터 계약을 실시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