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이 개봉과 동시에 흥핵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전날 전국 1368개 상영관에서 89만4402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사흘 만에 누적 관객수 180만 4278명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성적이다.



지난 25일 개봉한 `아이언맨3`는 개봉 첫날 4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작 최고 오프닝 관객수 기록을 세웠다.



‘아이언맨3’가 지금과 같은 추세를 이어간다면 개봉 4일 만인 28일 2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해 707만 관객을 모은 ‘어벤져스’보다 이틀 빠른 기록이다.



한편 `아이언맨3`는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에게 다가온 최대의 위기와 부활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5일 전세계 최초 개봉됐다.



아이언맨3가 18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한국 영화 `전설의 주먹과 극장판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가 각각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 `아이언맨3` 포스터)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미스코리아 후보 20명 모두 성형? 국제적 망신
ㆍ`무한도전` 정준하 눈물, 시청자 울게 만든 현실 `역시`
ㆍ조용필 `음악중심` 1위 후보, 반응 폭발 미친 인기 `바운스`
ㆍ바닥이 유리인 비행기, 보기만 해도 `아찔`
ㆍ박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서 무슨 말 할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