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계 인턴사원을 뽑는다. 우수 인력은 신입사원으로 정식 채용한다. 현대차는 인턴사원인 ‘H 이노베이터’ 3기를 뽑는다고 28일 발표했다. 지원서 없이 추천과 사전과제 평가, 실기만으로 1차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적성검사(HKAT),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기아차도 창의성에 초점을 맞춰 인턴사원 ‘기아 드림 디자이너’를 선발한다. 다음달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