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개성공단입주기업에 대해 최대한 신속히 지원하겠다는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개성공단 사태로 우리 입주기업이 여러가지 피해를 받고 있다"며 "정부는 기본적으로 제도적 틀 안에서 최대한 신속히 지원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각 부처를 아우르는 범정부적 지원방안이 강구되고 있다"며 "조기에 (지원)할 것은 조기에 하겠다는 방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8개 부처가 참여하는 정부합동대책반을 출범시켰으며 오늘(29일) 긴급회의를 열고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피해현황 조사와 앞으로의 지원방향에 대한 종합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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